무라야마,“사회당 해체” 시사/구보서기장의 「신당안」 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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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0-25 00:00
입력 1994-10-25 00:00
◎현 연정지지파와 결별 불가피 할듯

【도쿄 연합】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 총리는 24일 낮 사회당 전국 선거대책 책임자 회의가 구보 와타루 사회당 서기장의 「민주주의·리버럴 신당」구상을 승인한 것과 관련,『상황에 따르는 것이겠지만 사민 리버럴세력을 결집해 나간다는 것은 신당을 만드는 결과도 될 것』이라고 말해 구보 구상에 동조하는 자세를 나타냈다.

무라야마 총리는 특히 『사회당이 지금처럼 발전성이 없어 사민 리버럴 세력을 결집하는 상황이 되면 그때는 당을 해체하는 것도 있을수 있다.새로운 흐름을 타는 것으로 신당도 생길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사회당의 발전적 해체와 신당 결성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무라야마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사회당의 해체 가능성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사민 리버럴이 결집,새로운 당을 만들 때는 사회당이 축이 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한편 오자와 이치로 야당 「신당 준비회」대표는 이날 구보 서기장의 「민주주의·리버럴 신당」구상에 대해 『적극적으로찬성한다』고 지지를 나타냈다.
1994-10-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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