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또 강진/진도 7.3/태평양연안 주민 해일 대피령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10-10 00:00
입력 1994-10-10 00:00
【도쿄=강석진특파원】 일본 홋카이도 동북부 태평양 해저에서 9일 하오4시56분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이 또 다시 발생,홋카이도에서 도쿄 서쪽 시즈오카에 이르는 태평양연안지역에 해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 4일 발생한 진도 7.9의 강진에 이어 가장 큰 규모로 구시로등 홋카이도 일부지역에서는 진도 4를 기록했다.

진앙지는 홋카이도 동북쪽 1백30㎞ 태평양 해저로 알려졌다.

일본 NHK방송은 지진으로 발생한 해일이 이날 하오5시40분 홋카이도의 네무로·구시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안 주민들에게 긴급대피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기상청은 하오7시 조금전 「해일피해 위험성은 없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또 지진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의 보고는 아직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1994-10-10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