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중 금융기관에 10억이상 손실/(주)대일등 26업체 명단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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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10-04 00:00
입력 1994-10-04 00:00
◎개인고객 37명도

전국은행연합회는 3일 올 2·4분기 중 금융기관에 10억원 이상의 손실을 끼친 금융 부실거래처(기업 26개 업체,개인 3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이 공개된 부실거래처는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갚을 수 없는 부도업체와 그 대주주 및 보증인으로,신용평가기관과 각 금융기관에 「적색」 거래처로 분류돼 금융거래에서 불이익을 받는다.

은행연합회는 지난해부터 건전한 금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거액의 손실을 끼친 악성 채무자의 명단을 매분기 별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부실거래처는 ▲경일화학공업(주)의 연대보증인 송화섭씨 ▲신한특수제지(주)와 그 대표이사 및 연대보증인인 이기일·김영차·양성규씨 ▲외환은행의 개인고객인 전효선씨 ▲(주)대일과 그 대표이사인 최강신씨,사실상 지배주주인 신용철씨 등이다.<우득정기자>
1994-10-0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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