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본고사 지침 확정
수정 1994-09-27 00:00
입력 1994-09-27 00:00
고려대(총장 홍일식)는 26일 입시출제관리위원회를 열고 「95학년도 본고사 과목별출제지침」을 확정,발표했다.
고려대가 이날 발표한 과목별 출제경향에 따르면 국어는 「문학작품의 이해」가 40%,독서체험을 바탕으로 한 요약능력을 평가하는 「읽기」가 20%,「논술」이 40%가 반영되며 「문학작품의 이해」의 경우 8개정도의 문항을 제시해 서술형응답이 되도록 출제할 방침이다.특히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외에 비슷한 수준의 작품들도 자료로 제시할 예정이나 고전작품은 교과서에 수록된 것을 위주로 하기로 했다.
「읽기」는 2백자 원고지 10장분량의 글을 제시하고 이를 3백∼4백자정도로 요약케할 예정이며 「논술」은 인문·사회·자연에 걸친 일반적인 논점및 자료를 제시하고 이를 2백자 원고지 6장정도의 분량에서 답안을 작성토록 했다.
영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문을 교과서밖에서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독해력과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주로 출제키로 했다.<이순녀기자>
1994-09-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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