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활황지속/수입관세급증/주가큰폭상승/기업경영호전/세금 잘 걷힌다
수정 1994-09-11 00:00
입력 1994-09-11 00:00
경기의 활황세가 지속되며 세금이 잘 걷히고 있다.따라서 올 세수목표의 달성도 무난할 전망이다.
10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들어 8월 말까지 걷힌 국세와 세외수입은 28조4천9백36억원(국고집중 기준)으로 올해 예산에 계상된 징수 목표액(43조2천5백억원)과 비교할 때 진도율이 65.9%이다.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진도율 63.3%보다 2.6%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올해 예산에 계상된 징수 목표액은 국세가 41조5천2백41억원,벌과금과 재산매각대 등 세외수입이 1조7천2백59억원이다.
세금이 잘 걷히는 것은 국내 경기가 전반적으로 활황을 보이는 데다 수입이 늘어나 관세 등 수입 관련 세금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또 지난 2월 18일부터 증권거래세가 0.2%에서 0.35%로 높아진 데다 주가 상승으로 거래 단가가 높아져 증권거래세수가 급증했다.
소득세수도 경기의 활황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법인세 역시 지난 해의 금리하락과 임금안정 등으로 기업의 경영 실적이 호전돼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염주영기자>
1994-09-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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