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승/한·중 바둑대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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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9-03 00:00
입력 1994-09-03 00:00
한·중 양국간 바둑대항전에서 한국이 종합전적 8승6패로 중국을 격파하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세계최강」임을 입증했다.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벌어진 제1회 롯데배 한·중바둑대항전 2회전에서 조훈현9단·이창호7단·유창혁6단·임선근8단·최규병6단은 섭위평9단·왕견강8단·유소광9단·상호6단·조대원9단을 꺾었으나 서봉수9단·장수영9단은 마료춘9단·유청5단에게 패해 5승2패를 기록,1회전 3승4패의 부진을 씻고 종합전적에서 8승6패로 앞서 우승(우승상금 7만달러)했다.
1994-09-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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