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역 전문가 집중 양성/내년 40명 선발… 국비로 6개월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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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31 00:00
입력 1994-08-31 00:00
교육부는 30일 국제화시대를 맞아 각 분야의 해외지역전문가를 적극 양성하기 위해 박사과정 이상의 지역문제 전문연구자들이 현지에서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전액 국비로 이들을 해외에 파견,6개월씩 연수를 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제까지 전공분야별 국비유학의 경우는 많이 있었지만 국제화에 대비한 해외지역전문가 양성을 주된 목적으로 해외연수를 보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올 정기국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는대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연구심사평가위원회」를 구성,파견대상자와 대상지역을 선정한 뒤 내년 2학기에 1차로 40명을 파견하고 점차 파견단과 파견지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파견대상자는 특정국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을 전공한 박사과정이상의 전문연구원이며 연수후에는 전공국가 관련논문을 1편이상 제출해야 한다.

내년에 처음 파견될 연구자들은 주로 일본·중국·동남아시아 등 인접지역에서 6개월동안 정부로부터 생활비와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김태균기자>
1994-08-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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