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서비스 10조원 넘었다/올 상반기
수정 1994-08-24 00:00
입력 1994-08-24 00:00
금융실명제 이후 신용카드 발급 숫자가 급격히 늘어 지난 6월 말 현재 경제활동인구 기준으로 1인당 1장 꼴을 넘어섰고,그 이용실적도 크게 늘고 있다.
23일 재무부에 따르면 신용카드 발급 장수는 작년 6월 말 1천6백82만장에서 올 6월 말 2천2백10만장으로 1년동안 5백28만장,31.4%가 늘었다.우리나라의 경제활동인구는 4월 말 현재 2천45만4천명으로 경제활동인구 1인당 평균 1.08장의 신용카드를 지닌 셈이다.
올 상반기의 이용금액은 18조5천2백28억원으로 실명제 이전인 작년 상반기의 10조3천9백73억원보다 비율로는 78.2%,금액으로는 8조1천2백55억원이 늘었다.
부문별로는 일반구매가 작년 상반기에 2조9천8백61억원에서 올 상반기에는 4조8천9백80억원으로 64%,할부구매가 1조9천3백19억원에서 3조4천8백2억원으로 80.1%,현금 서비스가 5조4천7백93억원에서 10조1천4백46억원으로 85.1%가 각각 늘었다.
신용카드 발급 장수와 이용 금액이 이처럼 급증하는데 대해서는 가계의 과소비 성향 때문이라는 부정적 평가와,신용사회가 정착되는 과정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염주영기자>
1994-08-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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