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9.8%까지 하락/시은,지준마감 앞두고 자금 장기운용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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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21 00:00
입력 1994-08-21 00:00
단기자금이 남아돌며 콜금리가 한자리 수로 떨어졌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기관끼리 단기 자금시장에서 주고 받는 하루짜리 콜금리가 이날 한때 연 9.8%까지 떨어졌다.총거래(평균) 콜금리도 10.5%로 전 날보다 0.75%포인트 내렸다.지준 마감(22일)을 앞두고 단기금리가 이처럼 폭락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한국은행이 시중의 여유자금을 환매채(RP)로 규제할 것을 우려,은행들이 자금의 장기운용은 기피하고 여유 자금을 모두 단기시장에서 굴리기 때문이다.7월 하반월의 지준 마감인 지난 6일에는 콜금리가 법정 한도인 연 25%까지 치솟았었다.

3년 만기 은행보증 회사채는 발행물량이 없는 가운데 유통수익률은 연 13.3%로 전 날보다 0.05%포인트 내렸다.91일짜리 양도성 예금증서(CD)의 유통수익률도 연 14.9%로 전 날보다 0.13%포인트 내린 반면 통안증권은 연 12.2%로 보합세를 유지했다.<우득정기자>
1994-08-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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