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발주공사/40.9%가 부실시공/감사원 감사결과
수정 1994-08-18 00:00
입력 1994-08-18 00:00
공공부문 공사의 부실률이 40.9%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감사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감사원의 감사를 받은 4백52건의 공사 가운데 40.9%인 1백85건이 부실시공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부실공사 적발건수보다 34%,부실률로는 15%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징계 또는 문책통보를 받은 관련 공직자도 지난해보다 33%가 많은 77명이나 됐다.
부실시공으로 영업정지등 제재요구를 받은 업체도 올해 처음인 면허취소 3건등 지난해보다 1백7%가 늘어난 60개에 이르렀다.<김균미기자>
1994-08-18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