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조직 개편 6개월 불구/내년 5천명 증원 요구/각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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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8-06 00:00
입력 1994-08-06 00:00
정부가 지난 봄 각 부처 별로 정원축소 등 행정조직의 군살빼기를 단행한 지 채 반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각 부처의 증원요구가 잇따르고 있다.

5일 경제기획원과 총무처에 따르면 행정부와 입법부·사법부에서 요청한 내년도 증원 인원은 모두 5천5백명 가량이다.



교육부가 중등 교원을 중심으로 약 2천명의 증원을 요청했고,체신부가 신설될 34개 우체국의 관리직 및 기능직(집배원)으로 약 8백명,내무부(경찰청)가 신도시 중심으로 5백명의 경찰요원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며 예산배정을 요구했다.

헌법기관도 국회사무처를 빼고는 대부분 증원을 요구했다.<정종석기자>
1994-08-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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