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안보포럼 참여위해/북,호에 지원 요청
수정 1994-07-30 00:00
입력 1994-07-30 00:00
이 신문은 소식통은 밝히지 않은채 평양측은 이번주 방콕주재 북한대사관을 통해 이같은 제안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와관련,호주외교무역부의 한 대변인은 호주와 북한정부대표가 방콕에서 만난 사실만 확인했을 뿐 구체적 논의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그것은 비공식 회담이었다』면서 『우리는 북한이 호주정부에 ARF 참여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이 논의내용중 하나라는 사실을 부인하지는 않겠지만 구체적으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문은 호주정부가 북한의 이러한 요청을 한국,미국 등에 통보했다고 전하면서 『호주정부는 북한정권의 변덕스런 성격을 감안해 북한측 요청에 대해 신중하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호주정부는 북한측에 핵무기개발계획을 포기했다고 국제사회에 확신을 심어줄 때까지 ARF가입을 도와달라는 요청을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1994-07-30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