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무역회사 간부 귀순/김동훈씨… 제3국거쳐 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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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7-29 00:00
입력 1994-07-29 00:00
국가안전기획부는 28일 북한 금강산무역회사 과장 김동훈씨(42)가 제3국을 통해 인천으로 밀입국,귀순을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안기부는 이에따라 김씨를 상대로 자세한 귀순동기와 경위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84년 원산경제대학을 졸업한뒤 무역회사에 근무하던중 지난 1월 시장개척를 위해 중국에서 머무르면서 우리나라의 발전상을 알게돼 귀순을 결심,인천으로 밀입국했다고 안기부는 밝혔다.

김씨는 북한에 원산경제대학 교원을 지낸 아버지를 비롯해 어머니·부인·자녀 1명등 4명의 가족을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94-07-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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