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99년 세계최대 철강사로/조강생산 5백87만t 확대 발표
수정 1994-07-21 00:00
입력 1994-07-21 00:00
포철은 20일 공급부족현상을 보이는 국내철강재의 수급안정을 위해 오는 99년까지 5백87만t의 조강생산량을 늘리는 내용의 중장기설비 신·증설 및 합리화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오는 99년까지 열연 3백80만t,연주 40만t,스테인리스 42만t,제강 1백10만t 등의 신·증설을 추진,포항제철소의 1천1백90만t·광양제철소의 1천6백50만t 등 총2천8백40만t의 조강생산능력을 갖춘다.
신·증설이 완료되면 포철은 조강생산 2천5백만t으로 세계1위인 일본의 신일철을 제치고 세계최대의 철강기업으로 부상한다.
포철은 우선 열연코일제조설비의 확장에 들어가 오는 95년1월 광양제철소에 1백만t의 공사를 착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설비를 확장한다.
1994-07-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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