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연립여당사회당/정책협의 개최 합의
수정 1994-06-29 00:00
입력 1994-06-29 00:00
【도쿄=이창순특파원】 일본의 연립여당과 사회당은 28일 열린 8당파 당수회담에서 새 정권구성을 위한 정책협의를 29일 상오11시에 갖기로 합의했다.
사회당의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위원장은 이날 회담에서 양측이 각각 4명씩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백지상태에서의 정책협의 개최를 제안했으며 연립여당은 이를 받아들였다.
연립여당과 사회당은 정책협의가 원만히 이루어질 경우 다음 총리선출과 사회당도 참여하는 새 정권구성협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회당내에는 연정복귀를 강조하는 중도·우파와 이에 반대하는 좌파와의 대립이 심해 당내 조정에 어려움도 예상된다.
한편 자민당의 모리 요시로(삼희랑)간사장은 28일 하오 사회당의 구보 와타루(구보선)서기장과의 회담에서 자민·사회·신당 사키가케등 3당의 연립정부 수립의사와 함께 통일 총리후보로 사회당의 무라야마위원장을 옹립할수 있다고 밝혔다.
1994-06-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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