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비디오 판매/4백88개소 적발/업자 7명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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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6-18 00:00
입력 1994-06-18 00:00
서울경찰청은 17일 불법 음란비디오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4백88개 위반업소를 적발,노상에서 음란비디오테이프를 판매해온 최규복씨(22)등 7명을 풍속영업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매장내에 음란비디오물을 진열한 이덕희씨(58)등 8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음란비디오물을 판매하기 위해 호객행위를 한 나성우씨(21)등 12명을 같은 혐의로 즉심에 회부하고 4백32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하는 한편 불법 음란비디오물 3백55개와 복제기기 4대를 압수했다.

경찰은 지난 13일부터 경찰관 1천1백52명을 투입,세운상가와 청계천7·8가등 시내 일원에서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불법 음란비디오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1994-06-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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