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북한서 무기구입 모색/쿠에 국방장관일행 북공식 방문
수정 1994-06-15 00:00
입력 1994-06-15 00:00
【하노이 로이터 AFP 연합】 도안 쿠에 베트남국방장관이 14일 북한 공식방문 일정에 들어갔다고 베트남관영 VNA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베트남은 러시아의 군사장비및 부품 생산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소련제가 주종을 이루는 보유 군사장비의 부품 공급선을 광범하게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러시아외에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국가는 북한과 인도이다.
VNA통신은 쿠에장관이 오진우 북한 인민무력부부장의 초청으로 13일 고위 군 사절단을 이끌고 평양으로 떠났다고 보도했으며 베트남 외무부는 이번 방문목적이 『양국군대와 인민의 우호를 강화키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집권기구인 정치국내 서열 5위인 쿠에장관은 이번에 베트남 고위 지도자로서는 수년내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한다.
베트남정부는 반면 92년 한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관계를 긴밀히 발전시켜 왔으며 한국은 베트남에 대한 3번째 투자국으로 부상했다.
1994-06-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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