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민영화 투명하게 추진/부작용 최소화… 의혹없게 노력”
수정 1994-06-01 00:00
입력 1994-06-01 00:00
김영삼대통령은 『어떤 경우라도 공기업민영화를 투명하게 추진함으로써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1일로 창간21주년을 맞는 내외경제신문과의 특별회견에서 『공기업민영화 과정에서 상대를 모함하는 기업은 악덕기업』이라고 지적하고 『민영화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현재 관계부처에서 지혜를 짜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노동법개정여부에 대해 『정부로서도 노동관계법 개정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으나 현 시점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을 들고 나와 이견과 갈등을 드러내기보다는 노·사·정 모두가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킨 후에 법개정문제를 다루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상반기 안에 외국인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여기에는 금융 세제 노사 토지이용등 외국인 직접투자와 관련된 모든 제도개선 사항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만기자>
1994-06-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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