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연내 자유화/김 상공 지시/“인하경쟁이 규제완화 앞당겨”
수정 1994-05-29 00:00
입력 1994-05-29 00:00
김장관은 이날 한국에너지공학회(회장 정근모) 주최로 한전강당에서 열린 학술발표회에서 「국제화·개방화에 대비한 에너지산업의 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정상적인 유가인하 경쟁은 바람직하나 과당경쟁으로 국내 석유산업의 체질 약화와 수급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을 경우 정부의 개입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내외적으로 경제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국내 에너지산업도 정부의 보호나 규제의 틀을 벗어나 자생적인 성장기반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권혁찬기자>
1994-05-29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