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변 핵봉교체 점검 착수/IAEA사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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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19 00:00
입력 1994-05-19 00:00
【워싱턴·빈 외신 종합】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은 18일 영변에서 핵무기제조 여부를 판명하기 위한 사찰에 들어갔다.

이들은 영변의 원자로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와 봉인등을 점검할 예정인데 이같은 점검만으로 원자로의 연료봉이 교체됐는지 여부를 판명할수 있으며 원자로의 사용된 연료봉이 핵물질 전용여부를 판명하는 핵심적 단서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빈주재 북한대표부의 한 관리는 영변 원자로의 연료봉 교체작업이 이미 시작됐다는 보도들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으며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의 한 관계자는 교체된 연료를 IAEA의 『철저한 감시하에 봉인해 뒀다가 미·북한간에 핵문제가 일괄타결되는 시점에서 그에 대한 측정을 충분히 허용할 것임을 미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1994-05-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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