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 활성화대책 수립”/정 부총리/기획원과장 1명 시에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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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15 00:00
입력 1994-05-15 00:00
【부산=김정한기자】 정재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4일 부산을 방문,해운대 조선비치호텔에서 부산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침체된 부산경제의 회생을 위해 정부차원의 부산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총리는 이를 위해 『부산지역 학계·부산상의 연구기관들에 활성화 대책을 연구하도록 하는 한편 경제기획원에서도 별도로 한국개발연구원등에 용역을 주어 당면현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3면>

정부총리는 또 『부산지역의 경제회생을 위해 기획원의 과장 1명을 부산시에 파견,시장특보로서 각종 경제시책을 수립,시행하는 역할을 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총리는 삼성 승용차공장의 부산유치와 관련,『아직까지 정부의 방침이 결정된 바 없다』며 『앞으로 삼성이 기술도입 신고서를 제출할 경우 부산의 정서와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문화부산시장과 강병중 부산상의회장등 상공업계 대표 1백20여명이 참석했다.
1994-05-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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