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제재 시한 설정 거부/“교착상태 곧 해결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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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5-12 00:00
입력 1994-05-12 00:00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국은 10일 핵무기 개발의혹을 둘러싼 북한과의 교착상태가 곧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유엔의 대북한제재문제와 관련한 시한을 설정하기를 거부했다.

캐슬린 델라스키 미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는 시한을 논의하지 않는다』면서 『대북한 제재와 관련,정확한 일정을 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현재 앞으로 가능할 사찰의 형식에 관해 논의중이며 우리는 그들이 모종의 해법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줄 수 있다』고만 밝혔다.

그는 이어 원자로의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원자로에서 연료봉을 빼내려면 한달간의 냉각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나 북한이 언제 연료봉 추출작업에 들어갈지에 관해서는 추측하기를 거부했다.
1994-05-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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