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후임총리 선정 난항/연립여당 의견 양분/주말께 결정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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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4-10 00:00
입력 1994-04-10 00:00
【도쿄=이창순특파원】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총리의 갑작스런 사임후 연립여당대표들은 8일에 이어 9일에도 후임 총리선정을 협의하기위해 회담을 가졌으나 결론을 내지못하는등 난항을 겪고 있다.

여당대표들은 이날 하오 2시부터 회담을 갖고 후임 총리인선을 위한 조정작업을 협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못하고 10일 상오 11시 다시 만나기로 했다.

오자와 이치로 신생당대표간사는 대표자회의후 기자단질문에 『예산안을 빨리 성립시키기위해 다음주에는 새로운 내각을 발족시키고 새로운 총리에 의한 시정연설도 할수 있도록 한다는데 여당대표들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음 총리로는 하타 쓰토무 부총리겸 외상과 자민당의 와타나베 미치오 전부총리겸 외상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자민당의 가이후 도시키 전총리,다케무라 마사요시 관방장관(신당사키가케 대표),무라야마 도미이치 사회당위원장등의 이름도 등장하고 있다.

연립여당은 그러나 후임총리 인선을 둘러싸고 신생·공명·일본신당과 사회·민사당·신당사키가케등과의 대립이심화되는 2극화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총리후보 인선은 내주말에나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관련기사 6면>
1994-04-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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