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법인세 한국통신“최고”/한전 2위로 처져…일반은 제일은 1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4-04-01 00:00
입력 1994-04-01 00:00
한국통신이 전체 10만여개 법인(공공법인 일반법인 모두 포함)중 93년 귀속분(영업실적) 법인세로 3천1백48억원을 납부,1위에 올랐다.일반 법인으로는 모두 8백10억원을 납부한 제일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전년에는 2위였다.은행이 일반법인 중 법인세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89년(귀속분) 국민은행에 이어 4년만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93년 귀속분에 대해 지난 해 중간예납으로 1천1백59억원을 납부한 데 이어 올해에는 1천9백89억원을 내면서 1위에 올랐다.지난 10여년간 1위를 독식하던 한국전력은 2천8백16억원으로 2위로 물러났다.



한전이 2위로 떨어진 것은 93사업연도부터 감가상각 방법이 정액법에서 정률법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정률법으로는 첫 해의 감가상각 비용이 많아져 순이익이 크게 줄어든다.

반면 일반법인 중 2년 연속 1위를 했던 현대중공업은 5백60억원을 납부,2위로 밀렸다.포철과 삼성전자는 각각 3위와 4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곽태헌기자>
1994-04-01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