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교장 미에 호화저택/40만불짜리… 대지 1천2백평
수정 1994-03-20 00:00
입력 1994-03-20 00:00
상문고 상춘식교장이 지난 88년 미국 로드 아일랜드주에 부인 이우자씨와 아들명의로 호화저택을 사들였다는 교사들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났다.
검찰이 19일 미국 로드 아일랜드주 이스트 그린위치시 등기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상씨는 88년 이 학교 재단이사장인 부인 이우자씨 명의로 미국에 39만9천달러짜리 고급주택을 별장으로 사들여 이듬해 아들과 공동소유로 명의변경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씨는 대지면적 1에이커(1천2백24평)에 방4개짜리 콜로니얼 스타일의 이 집을 88년10월25일 구입해 이듬해인 89년8월 당시 16세의 아들과 부인 이씨의 공동명의로 바꾸어놓았다.
상씨별장의 현관앞에는 높이 50㎝가량의 돌하루방이 양쪽에 놓여 있고 창밖에서 들여다보이는 실내에는 고급가구와 화병등으로 장식돼 있어 호화별장임을 짐작케 하고 있다.
1994-03-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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