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워터」사건 관련자 신문 착수/백악관,서류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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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12 00:00
입력 1994-03-12 00:00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대통령부부의 이른바 화이트워터사건에 대한 미국인들의 여론이 급속히 악화되는 가운데 10일 연방 대배심은 사건축소를 위한사전모의 혐의와 관련,특별검사의 소환장을 받은 10명의 관리들에 대한 신문에 들어갔다.

화이트워터 사건 수사의 신호탄이 될 이번 신문의 초점은 비위혐의를 받고있는 화이트워터 부동산회사와 매디슨 신용대부회사의 거래에 관해 재무부측이 백악관에 사전에 브리핑을 함으로써 이 사건을 축소하려고 기도했느냐의 여부에 관한 것이다.

백악관은 또 특별검사의 요구에 따라 이날중으로 백악관·재무부 관리들이 사전모임에서 돌려본 서류를 포함,모두 1천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들을 제출할 예정이다.
1994-03-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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