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 안정세/콜금리 하룻만에 3.5%P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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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10 00:00
입력 1994-03-10 00:00
은행의 지급준비금 부족으로 한때 20%까지 치솟던 시중금리가 안정세로 돌아섰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단기 자금사정을 반영하는 하루짜리 콜금리는 11.5%로 8일의 15%에서 하룻만에 3.5%포인트가 떨어졌다.지준 마감일인 7일에는 20%까지 올랐었다.



장기 자금사정을 말해주는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의 유통수익률도 12·45%로 약보합세를 유지했으며 91일짜리 양도성예금증서(CD)의 수익률도 12.9%로 0.15%포인트가 떨어졌다.

기업어음(CP)의 매출금리는 매매가 일지 않아 12.8%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투자금융사의 관계자들은 은행의 신탁부문에서 여유자금이 콜시장으로 쏟아지고 통화당국도 통화관리의 고삐를 다소 늦춰 금리가 안정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백문일기자>
1994-03-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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