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교회 전면조사 없어진 임씨 웃옷 추적/검찰,탁씨피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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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04 00:00
입력 1994-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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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명환씨 피살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아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지검 형사3부(최효진부장검사)는 3일 구속된 살해범 임홍천씨(26)와 대성교회 조종삼목사(32),신귀환장로(47)등을 상대로 교회측과의 사전공모및 공범여부와 정확한 범행동기등에 대한 집중적인 수사를 벌였다.

검찰은 또 임씨가 범행당시 입고 있었던 상의의 소재를 밝히고 있지 않는 점을 주목,이 옷의 행방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탁씨가 이 교회의 비자금조성 등 운영비리를 폭로하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교회측이 임씨를 시켜 탁씨를 살해케 했을 가능성도 있어 대성교회의 운영과 관련한 비리에 대해서도 수사를 펼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임씨의 피묻은 옷을 은닉했던 이 교회 김춘자집사(50)에 대해서는 보강수사를 벌인뒤 구속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1994-03-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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