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노조 파업/정국위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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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3-02 00:00
입력 1994-03-02 00:00
【모스크바 로이터 AFP 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1일 상·하원 의장을 잇따라 만나 정국안정을 위한 앞으로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시베리아와 북부지역의 석탄 노동자들이 장기간의 체임에 항의하는 파업에 들어가고 석유와 가스산업 노동자들도 가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러시아 정국은 긴박감을 더해가고 있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슈메이코 상원의장을 만나 쿠데타 주모자 석방과 관련해 형법 개정 등을 논의한데 이어 이반 리브킨 하원의장과는 정국혼란의 수습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러시아 언론들은 이날 의회의 사면결정에 따른 쿠데타 지도자들의 신속한 석방은 옐친 대통령의 약점을 그대로 노출한 것이라면서 정국 불안이 고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1994-03-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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