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전문지 「뿌리와 날개」 창간/상업지로는 처음… 회원제 운영
수정 1994-03-01 00:00
입력 1994-03-01 00:00
발행인 강경중씨는 『독자들의 책에 대한 욕구가 무척 높고 국내 출판량도 세계 10대국에 들어간지 오래인데도 불구하고 독자와 출판계의 정보교류는 아직도 대단히 미약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 책정보를 전문으로 한 잡지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책정보를 다룬 잡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공공기관이나 출판사에서 낸 것뿐이어서 상업지로서의 책잡지는 「뿌리와 날개」가 처음이다.
이처럼 전문적인 책잡지를 표방한만큼 「뿌리와 날개」는 다른 잡지들에 없는 여러 제작·판매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우선 회원제를 채택해 회원사의 광고만을 싣되 자체심의를 거쳐 불건전한 광고는 게재하지 않기로 했다.
또 일반서점에 진열·판매하지 않고 회원들에게만 우송 또는 직접배달 형태로 판매한다.
창간호는 1백40여쪽 분량에 모두 1천여권의 책을 기사 또는 광고로 소개했다.
1994-03-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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