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 문화재/「진도씻김굿」 미국 공연
수정 1994-02-19 00:00
입력 1994-02-19 00:00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이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미국 시카고·뉴욕·낸신 미시간·로스앤젤레스 등 5개도시에서 공연을 갖는다.
미국인의 한국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아시아 소사이어티가 기획한 한국축제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보유자 박병천 김대례 등 진도씻김굿 전승자 10명이 참가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진도씻김굿」은 망자가 이승에서 풀지못한 한을 풀어주어 극락왕생하도록 축원해 주는 굿으로 여기서 불리는 노래와 연주되는 음악은 민속음악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진도씻김굿」의 이번 미국공연은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재미교포들에게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것은 물론 우리 전통문화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시카고=2월20일 하오4시 실드미즈업 심승극장 ▲워싱턴=〃 24일 하오6시30분 자연박물관내 보드강당 ▲뉴욕=〃 25일 하오4시 자연사박물관내 보드극장,〃 하오8시 아시아 소사이어티극장,27일 하오8시 〃 ▲낸신미시간=3월3일 미시간 주립대학극장 ▲로스앤젤레스=〃 5일 LA주립대학 선보그 극장
1994-02-1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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