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방사업자 7∼8월 선정/공보처/도청소재지 중심 8∼9곳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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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2-08 00:00
입력 1994-02-08 00:00
정부는 연말까지 끝낼 계획이던 지역 민영TV방송국 사업자의 선정시기를 오는 7∼8월쯤으로 앞당길 방침이다.

공보처는 7일 이달 안에 지역민방의 설립지역을 확정한 뒤 3월말 사업신청공고를 내고 5월에 신청을 받아 7∼8월쯤 최종사업자를 선정하는 잠정일정을 새로 마련했다.

공보처는 또 직할시 단위로 4∼5개의 새 지역민방을 허가하려던 당초의 검토안을 수정,도청소재지를 중심으로 8∼9개 지역에 지역민방을 허가해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공보처가 지역민방 설립의 1차 후보지로 생각하고 있는 지역은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청주 춘천 제주등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 가운데 지역민방을 설립할 준비가 덜된 2∼3개 지역을 제외하고 인천 수원 울산 포항등 인구밀집지역을 지역민방 허가대상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이목희기자>
1994-02-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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