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트 배치 확정 안됐다/북의 군사위협 새 징후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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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2-01 00:00
입력 1994-02-01 00:00
◎이 총리 기자간담

이회창국무총리는 31일 『최근 남북한관계에서 군사적 긴장관계가 악화되었거나 북한의 위협징후가 새로 나타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총리는 이날 낮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패트리어트미사일의 한국배치문제는 아직 협의중이며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전하고 『그럼에도 이를 이유로 한반도에 위기가 고조되는 것처럼 일부보도가 나온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총리는 특히 『방어용인 패트리어트미사일은 위기상황에서는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좋지만 현재의 정치상황을 고려할 때 어느 쪽이 옳은지는 속단하기 힘들다』라고 말하고 『미국이 패트리어트미사일을 우리에게 팔려고 미리 배치한다는 관측에 대한 근거는 없으나 그러한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994-02-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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