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산업협력위 합의/빠르면 3월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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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1-26 00:00
입력 1994-01-26 00:00
◎항공기 공동제작 등 본격 추진

【북경=최두삼특파원】 우리나라와 중국은 양국간의 산업협력을 본격화하기위해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 한­중산업협력위원회를 구성키로 합의했다고 황병태주중대사가 25일 밝혔다.

황대사는 이날 상오 한국특파원들에게 한­중항공협상의 진전상황을 설명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양국간 산업협력위 출범을 계기로 항공기 공동제작,한국산자동차와 TDX전자교환기등 전기통신기기의 중국진출및 상호협력이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양국정부의 경제관계부총리를 각각 위원장으로 한 한­중산업협력위원회는 빠르면 오는 3월말로 예정된 김영삼대통령의 방중에 맞춰 발족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측은 이와 관련,이남청부총리를 중심으로 대외무역경제합작부·우전부·전자공업부·기계공업부·항천국등 관계부처간의 긴밀한 협력아래 중­한산업협력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작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1994-01-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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