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란고원 미군파견 검토/미­시리아 회담도 큰 진전”/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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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4-01-18 00:00
입력 1994-01-18 00:00
【미공군1호기상에서 로이터 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1주일간에 걸친 자신의 유럽 순방여행이 모든 목표를 달성했으며 자신과 하페즈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의 회담은 중동평화 과정에 진전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만일 시리아와 이스라엘이 미국에게 골란고원에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미군병력을 파견해주도록 요청할 경우 자신은 이를 의회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 7면>



클린턴 대통령은 17일 마지막 방문지인 스위스 제네바를 떠나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전용기상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이번 여행이 우리의 모든 목적을 충족시켰다고 서슴없이 말할 수 있다.우리가 일어나기를 바랐던 모든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난 16일 자신과의 5시간 이상에 걸친 정상회담후 아사드 대통령이 이스라엘과의 관계정상화 용의를 밝힌 것과 관련,『그는 매우 빈틈없고 끈질긴 사람이다.나는 그가 이스라엘과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룩하는 것이 시리아 국민과 정부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1994-01-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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