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송수관 파열/전주 수돗물 끊겨/4만가구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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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31 00:00
입력 1993-12-31 00:00
【전주=조승용기자】 30일 하오 3시쯤 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 신리교부근 제방에 매설된 직경 7백㎜ 송수관이 파열돼 동서학동과 완산동등 시내 남부지역 17개동 4만여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전면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사고는 임실군 관촌면 방수리 수원지에서 전주 대성정수장에 이르는 중간지점인 신리교부근 지하 2m에 묻혀있는 송수관이 너무 낡아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돼 일어났다.

사고가 나자 시는 급수차 10여대로 비상급수에 나섰다.
1993-12-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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