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비인기학과 미달예상/연세 수능­고려 본고사 강한학생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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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14 00:00
입력 1993-12-14 00:00
◎대입진학 설명회

다음달 5일부터 실시될 94학년도 대학별고사를 앞두고 중앙교육진흥연구소가 13일 하오 서울 향군회관에서 「94전기대입시대비 진학지도를 위한 학부모 교실」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서울대의 경우 일부 비인기학과등에서 미달사태가 예상되는등 지원율이 1.5∼1.7대1정도로 저조할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은 자신감을 갖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연세대는 본고사성적반영률이 30%로 서울대·고려대등보다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좋으면서도 주관식에 약한 학생들이 많이 몰려들어 지원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대학별고사비율과 출제유형이 서울대와 유사한 고려대의 경우 법대등 일부학과를 제외하고는 지원율이 낮을 전망이다.

특히 수능성적이 다소 저조하면서도 주관식에 강한 학생,내신성적이 낮은 학생,재수생등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서강대는 대학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 가운데 다소 수능성적이 낮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별고사일이 다음달 10일인 성균관대의 경우 서울대의 중하위권학과와 연·고대에 지원한 상당수의 학생들이 복수지원할 것으로 보여 일부 인기학과의 경우 지원율이 엄청나게 높을 조짐이다.

가톨릭의대는 대학별고사과목이 2과목이므로 지원율이 매우 높을 전망이다.
1993-12-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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