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화물차기사가 치료비 3백만원 송금(조약돌)
수정 1993-12-12 00:00
입력 1993-12-12 00:00
홍군가족에 따르면 지난 10일 상오 뺑소니운전사를 자처한 한 남자로부터 『양심의 가책을 느껴 청주시 봉명동 피보약국 앞 우체통에 약간의 치료비를 넣어두었으니 찾아가라.돈이 마련되는대로 치료비를 더 보내겠다는』는 전화가 걸려와 우체국직원과 함께 우체통을 확인해 보니 현금 3백만원이 든 봉투가 있었다는 것.
한편 경찰은 뺑소니운전사를 검거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으나 아무런 단서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청원=김동진기자>
1993-12-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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