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결판”오늘 4국회담/미·EC·일·가/해운 등 막바지 이견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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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2-11 00:00
입력 1993-12-11 00:00
【제네바 AFP 로이터 AP 연합】 협상마감시한을 며칠 남기지 않고 해운시장개방부문에서 골치거리를 하나 더 안게 된 UR(우루과이라운드) 무역협상을 구출해내기 위한 마지막 노력으로 미·EC(유럽공동체)·캐나다·일본 등 4대 무역강국의 장관급무역협상대표들이 11일 제네바에서 회동할 것이라고 고위무역협상대표들이 밝혔다.<2면에 계속>

<1면서 계속>

존 슈미트 가트(관세무역일반협정)주재 미국대사는 이날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와 리언 브리튼 EC무역담당집행위원이 11일 상오 제네바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UR협상의 진전내용을 놓고 피터 서덜랜드 가트사무총장과 협의할 예정이다.

한 고위 소식통은 협상마감시한을 60여시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이들 무역4강 관계장관들은 『많은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와 EC 양측은 영상·음반 및 항공시장 개방부문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9일 해운시장개방문제로 또다시 충돌한 바 있다.EC는 미국이 당초 개방을 약속한 장거리 해운시장을 개방대상에서 재외했다고 비난했으며 미국은 이에 대해 EC가 그리스 선박업자들을 의식해 공연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반박했다.
1993-12-1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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