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항공료 대폭 인상/서울∼시드니 최고17.6%/KAL/아시아나
수정 1993-12-03 00:00
입력 1993-12-03 00:00
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등 국내 항공사와 여행사에 따르면 겨울철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대한항공은 지난 1일 동남아·호놀룰루·호주행 항공요금을 대폭 올렸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6일부터 인상키로 하고 각 여행사에 통보했다.
대한항공은 1일 서울∼호놀룰루간 단체관광객 한사람당 왕복요금을 6백50달러로 지난11월의 6백달러에 비해 8.3%올렸으며 연중 최대 항공성수기인 오는 21일부터는 다시 6백95달러로 6.9% 더 올려 20일만에 모두 15.8%를 인상한다.
또 최근 증편운항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크게 몰리는 서울∼시드니간은 7백50달러로 책정,11월의 6백80달러에 비해 10.3% 올렸고 오는 21일부터는 8백달러로 6.7%를 또 올려,20일만에 모두 17.6%를 인상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서울∼방콕간은 5백50달러로 11월의 5백10달러보다 7.8%,서울∼방콕∼싱가포르간은 5백90달러로 지난달의 5백54달러에 비해 6.5%를 각각 올릴 예정이다.
1993-12-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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