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개발 참여말라”/일본,이란에 강력경고/일지 보도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3-12-02 00:00
입력 1993-12-02 00:00
◎불응땐 차관중단

【도쿄 AP 연합】 일본은 이란이 북한의 미사일실험에 참여할 경우 이란에 제공할 예정이던 차관을 취소하겠다고 위협했다고 일본의 도쿄신문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의 미사일개발과 관련,일본정부가 이란에 외교적인 압력을 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일외무성의 한 관리는 외무성이 이같은 보도의 진위여부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정부소식통들을 인용,북한은 그들이 개발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 로동­1호의 실험을 이달중 이란에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은 이란이 미사일 및 대량파괴무기의 개발 및 제조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아래 발전소건설용 차관 3억5천1백만달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했었다.
1993-12-02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