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 경동산업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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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30 00:00
입력 1993-11-30 00:00
양식기 전문생산업체인 경동산업이 29일 자금난으로 서울민사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경동산업은 그동안 개도국의 저가공세로 매출이 줄어들며 수지가 급격히 악화돼 왔다.자본금 67억원에 지난 9월말 현재 부채 총액이 9백42억원에 이른다.

증권거래소는 이에 따라 이 회사를 관리종목에 편입하고 30일 하룻동안 주식거래를 중단시켰다.이로써 올들어 법정관리를 신청한 상장사는 모두 5개사로 늘었다.
1993-1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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