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 대북핵 강경론 재대두/깅리치 공화총무
수정 1993-11-30 00:00
입력 1993-11-30 00:00
【워싱턴 연합】 미하원의 뉴트 깅리치 공화당 원내총무는 미국이 북한 핵야욕을 분쇄하기 위해 공습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할 것이라고 27일 말했다.<관련기사 6면>
미공화당의 새로운 기수로 평가되는 깅리치 의원은 이날 미CNNTV 토크쇼인 「에반스 앤드 노박」에 나와 이같이 말했다.당내 진보 견해를 주도하는 깅리치 총무는 미국이 보스니아를 공습할 시점이 됐다는 일각의 견해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히면서,그러나 북한의 경우 상황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공습을 포함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만 한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을 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겠느냐는 질문에 『북한에는(보스니아와는 달리)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조직된 정부가 있다』면서 따라서 『매우 어려운 문제』라고 답변했다.
1993-11-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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