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업자 납치 감금 물품대금 돌려달라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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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1-21 00:00
입력 1993-11-21 00:00
서울방배경찰서는 20일 장양기씨(39·의류하청업·양천구 신정동 946)와 김형만씨(29·신정동 1188)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등은 자신의 회사로부터 3천8백만원어치의 의류를 납품받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T어패럴(대표 김명식·38)이 부도를 내자 지난 9월18일 하오6시30분쯤 폭력배 3명을 동원,회사대표 김씨를 납치해 강서구 화곡동 Y여관에 감금한뒤 『납품대금을 주지않으면 돌려보내주지 않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있다.
1993-11-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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