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주중 핵 막바지 절충/한국도 중국에 북 설득 강력 요청
수정 1993-11-17 00:00
입력 1993-11-17 00:00
오는 19일과 23일 미 시애틀과 워싱턴에서 각각 열리는 한·중,한·미 연쇄정상회담을 통해 북한핵문제 해결여부가 윤곽을 잡을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한·북한·미·중 4개국간 핵문제를 둘러싼 다각적인 실무접촉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미국과 북한은 이번주중 미뉴욕에서 접촉을 갖고 핵문제해결을 위한 막바지 절충을 시도할 것이라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16일 밝혔다.
중국도 북한핵문제해결을 위한 우리측과의 접촉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모종의 중재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이와 관련,『한·미,한·중정상회담에서는 무엇보다 북한핵문제가 가장 큰 의제가 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핵문제를 매듭짓는다는 방침아래 활발한 실무접촉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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