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북 한국대표부 24일 개설/단교 17개월만에 비공식 관계 회복
수정 1993-11-17 00:00
입력 1993-11-17 00:00
이로써 한·대만 양측은 지난해 8월24일 한·중수교와 동시에 단교한지 꼭 17개월만에 민간차원의 비공식 관계를 다시 회복하게 됐다.
외무부 당국자는 16일 『최근 국제협력단(KOICA)이 한철수 전대사를 초대 대표로 발령하는 등 비공식관계 회복을 위한 모든 국내조치가 끝났다』며 『오는 24일 한대사가 임지에 정식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대만측은 아직까지 서울주재 대표사무소 설치에 관한 아무런 통보를 해오지 않고 있다』며 양측 대표사무소의 동시 교환설치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말했다.이번에 개설되는 한국대표사무소는 외무부 산하단체인 국제협력단의 지사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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