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 가격경쟁력 높아져/엔고 영향/수출가 일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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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0-23 00:00
입력 1993-10-23 00:00
엔강세로 국산 자동차와 일본 자동차의 수출가격 차이가 갈수록 벌어져 일본차의 대당 평균 수출가격이 한국차의 두배에 가까워졌다.

22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초부터 엔화 절상이 급격히 이뤄지면서 일본차의 대당 평균 수출가격이 지난 연말 1만8백59달러에서 올 6월말에는 1만1천6백55달러로 7백96달러(7.33%)가 올랐다.반면 소형차 수출이 주류인 국산차의 대당 수출가는 6천2백1달러에서 6천2백82달러로 81달러(1.31%)가 오르는데 그쳐 수출가격 차가 지난 연말 4천6백58달러에서 올 6월말에는 5천3백73달러로 벌어졌다.

일본차 수출가를 1백으로 했을때 국산차의 가격지수는 57·1에서 53.9로 3.2포인트 낮아져 그만큼 국산차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진 셈이다.
1993-10-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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