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직장여성 32%/5백만∼1천만원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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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10-06 00:00
입력 1993-10-06 00:00
◎한국생명,서울거주 7백20명 조사/절반이 한달 용돈 10만∼20만원/74%가 결혼후에도 직장 희망

미혼 직장여성 3명중 1명이 5백∼1천만원 정도를 저축하고있으며,저축 목적은 결혼준비나 자기개발·사업계획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명(대표 모영우)이 최근 서울 거주 미혼 직장여성 7백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2%가 5백∼1천만원,20%가 3백∼5백만원,11%가 1천만원 이상을 저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수입 대비 저축률은 수입의 20∼40%를 저축하는 경우가 38%로 가장 많았고,수입의 40∼60%가 37%,60% 이상이 15%였다.

주로 이용하는 저축 수단은 은행예금이 85%이고 그밖에 보험 18%,계 9%,증권 4% 순이었다.저축 목적은 결혼준비(37.2%)와 자기개발(25.6%)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독립 사업자금마련도 19%에 달했다.



한달 평균 용돈은 10만∼20만원이 49%로 가장 많았고 5만∼10만원이 27%,20만원이상이 21%였다.용돈 사용처는 의류 및 화장품 구입이 47%,자기개발을 위한 학원수강 등이 18%,연극·영화 관람 및 도서구입 등 문화비용이 17%였다.

한편 응답자의 74%는 결혼후에도 계속해서 직장에 다닐것을 희망했는데 이 가운데 「첫 출산때까지」가 21.8%,「10년이상 계속 근무희망」이 19.9%였다.전문직 종사자와 대졸이상 고학력자일수록 계속 근무를 원하는 반면,생산직 종사자와 저학력자일수록 결혼후 근무를 희망하는 비율이 낮았다.
1993-10-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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