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 비상사태 선포/내전확산 따라… 의회서도 가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3-09-21 00:00
입력 1993-09-21 00:00
◎클린턴,반군과 즉각 협상 촉구

【모스크바·트빌리시 UPI 로이터 연합】 압하스 분리주의자들의 공격으로 심각한 내전 위기를 맞고 있는 그루지야에 20일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바흐탕 르출리쉬빌리 그루지야 최고회의(의회)부의장은 비상사태 발동에 즈음해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주의와 무정부상태를 혼동해선 안된다』면서 『약탈상황에 지친 국민들도 비상사태를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효된 비상사태는 압하스에서 전투가 발발하기 전인 지난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국가평의회 의장이 요구,지난 19일 의회에서 가결됐다.

한편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셰바르드나제 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압하스 내전을 종식시키시 위해 반군측과 평화협상에 나서도록 촉구했다.
1993-09-2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