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3개군단 증편/국방부,「노동2호」개발 아직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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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3-09-17 00:00
입력 1993-09-17 00:00
국방부는 16일 북한이 현재 사정거리가 2천㎞에 달하는 「노동2호」스커드 미사일을 개발중에 있다는 보도와 관련,『현재로서는 확인된 바 없으며 한·미당국간에도 이 문제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합참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최근의 북한 군사동향에 대한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노동2호 스커드미사일의 개발여부는 북한이 실제 시험발사를 하는 단계에 접어들어야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이 전시병력과 장비수송을 위해 휴전선 부근에 땅굴을 파고 있다는 보도도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현재 정규군단이 없는 3개도(양강·자강·황북)지구사령부를 군단으로 증편중이며 전방군단에 1백70밀리 자주포(사거리 54㎞)와 2백40밀리 방사포(사거리 70㎞)의 증강배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건영기자>
1993-09-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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